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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경원 “우리의 우방 일본을 외통수로 몰아가지 말라!”

전우용 “침략자의 정신과 식민지 노예의 정신은 아직 살아 있다”

고승은 | 기사입력 2019/01/24 [15:16]

‘역시’ 나경원 “우리의 우방 일본을 외통수로 몰아가지 말라!”

전우용 “침략자의 정신과 식민지 노예의 정신은 아직 살아 있다”

고승은 | 입력 : 2019/01/24 [15:16]
▲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와 아베 일본 총리.     © 나경원 의원 인스타그램

[ 저널인미디어 고승은 기자 ] ARS 전화후원 1877-0204

”또 한편 걱정되는 것이 우리 정부도 역시 반일감정을 부추기면서 외교적 무능을 덮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도 든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일본은 북한을 비핵화로 이끄는데 중요한 우방이다. 한·미·일 삼각공조는 안보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다. 정부는 국가의 자존심과 안보를 위해서 엄중히 일본 정부에 항의하되 일본을 외통수로 몰아가는 일은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는 2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일본 초계기 저공위협 비행을 언급하면서도, 역시 문재인 정부를 향해 화살을 돌렸다. 한국 정부보다 일본 아베 정권을 지극히 걱정하고 있나보다.

 

매일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에는 오로지 ‘겐세이’ 만 놓고 입만 열면 특검, 국정조사를 외치며 극한으로 몰아가는 정당이, 일본 정부는 몰아가지 말라니, ‘나경원은 일본 편’이라는 비난이 나올 만도 하다.

 

그리고 국익을 최대한 얻기 위해선 상대국이 마땅한 선택지가 없도록, 내세울 명분이 없도록 몰아가는 것이 외교의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 외교적으로 무능한데, 어떻게 상대국을 외통수로 몰 수 있나?

 

그는 지난해 9월 국회에서 < 일본 자민당의 정권복귀와 아베 총리 중심의 자민당 우위체제 구축 > 이라는 자한당이 개최한 행사에 참여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간담회의 큰 주제는 나 원내대표가 잡았다고 한다.

 

침략전쟁을 부정하고, 전범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야스쿠니 신사나 참배하는 자민당을 배우겠다니, ‘친일본색 대놓고 드러낸다’는 비난여론이 들끓자 나 원내대표는 “일본 자민당은 59년간 끊임없는 ‘개혁’을 통해 이어져오고 있는 전세계 대표적인 보수정당”이라고 변명했다.

▲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2004년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자위대 행사인 줄 모르고 갔다’고 변명했으나, 당시 영상을 보면 그는 분명 ‘자위대, 무슨“이라고 답했다.     © IMNEWS

잘 알려졌다시피, 나 원내대표는 지난 2004년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골수친박으로 유명한 송영선 전 의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자위대 행사인 줄 모르고 갔다’고 변명했으나, 당시 영상을 보면 그는 분명 "자위대, 무슨“이라고 답했다.

 

이런 나 원내대표의 태도에,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페이스북에서 “한국에서는 잘못도 없는 자기 정부를 비방하는 정당과 언론이 목소리를 높인다”며 꾸짖었다. “반일의 대가는 비싸다”는 < 조선일보 > 같은 언론과 아베 정권을 더 걱정해주는 듯한 나 원내대표를 꾸짖은 것이다.

 

전우용 씨는 이어 나 원내대표 등을 겨냥해 ‘식민지 노예 정신’을 꾸짖었다.

 

“타국을 침략했던 나라의 '과거 청산'이 불철저한 탓이고, 침략 받았던 나라의 '과거 청산'도 불철저한 탓입니다. 침략자의 정신과 식민지 노예의 정신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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