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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청탁' 권성동·염동열, 최흥집 증언으로 완전히 코너 몰렸다!

정의당 "김기선·한선교·김한표·이이재·이강후, 오래 걸리지 않을테니 순서 기다려라"

고승은 | 기사입력 2018/11/19 [15:11]

'강원랜드 청탁' 권성동·염동열, 최흥집 증언으로 완전히 코너 몰렸다!

정의당 "김기선·한선교·김한표·이이재·이강후, 오래 걸리지 않을테니 순서 기다려라"

고승은 | 입력 : 2018/11/19 [15:11]

▲ 권성동, 염동열 두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직접 채용 청탁을 받았다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법정에서 증언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두 의원의 혐의가 더욱 명백해졌다는 평가다     © MBC

권성동, 염동열 두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직접 채용 청탁을 받았다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법정에서 증언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두 의원은 현재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지난 16일 YTN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권성동 의원이 청탁명단을 건넸고, 자신의 비서관인 김 모 씨를 뽑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했고, 염 의원 역시 강원랜드로 찾아와 수십 명이 적힌 명단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그가 "면접이 이미 끝나 채용이 어렵다"고 했으나. 염 의원은 "모두 중요한 사람이다. 합격에 힘써달라"고 했다는 게 최 전 사장의 설명이다. 결국 그 과정에서 부정한 과정을 거쳐 청탁자 대부분이 합격한 것이다. 최 전 사장은 최후진술에서 "당시에는 관행이었지만, 경솔했던 점을 지금은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검찰은 최 전 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금껏 검사 출신임을 이용해 잔 재주를 부리며 법망을 요리 조리 잘 피해 다니던 권성동과 염동열은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잔혹한 범죄사실을 피하지 못 한 것"이라며 "이들은 조금의 반성도 없다. 오히려 수사에 외압까지 행사했다는 담당 검사의 폭로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도 넘겼고, 수사 외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도 넘겼고, 4.27 판문점 선언에 첫 조사를 받으면서 언론의 카메라도 넘겼다. 그러나 지워지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자신이 저질러 놓은 범죄 앞에 고개숙이게 됐다"며 검찰에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 최흥집 전 사장이 "면접이 이미 끝나 채용이 어렵다"고 했으나. 염동열 의원은 "모두 중요한 사람이다. 합격에 힘써달라"고 했다는 게 최 전 사장의 설명이다. 결국 그 과정에서 부정한 과정을 거쳐 청탁자 대부분이 합격했다.     © MBC

또 이들을 비롯해 김기선, 한선교, 김한표, 이이재, 이강후 등 청탁 논란에 휩싸여 있는 전현직 자한당 의원들에 대해서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테니 순서를 기다리기 바란다"고 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9일 교통방송 <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 에서 최 전 사장의 증언에 대해 "서로 주장과 주장이 맞물리나, 지금까지 안해오다가 나만 혼자 독박 쓸 수 없다며 이런 얘기를 한 것"이라며 "(그의 증언을)법원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두 의원은 완전히 코너에 몰렸다고 보고 있고, 대체적으로 이런 경우는 최흥집 전 사장 말이 신빙성 있는 걸로 생각하고, 법원에서도 상식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흥집 전 사장이 본인들 부탁도 없었는데 괜히 비서관 이런 사람들을 셀프로 취업시켰느냐. 그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기업의 채용비리가 강원랜드에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공기업에 대한 채용비리는 청춘들의 열망을 희망을 앗아가는 것이기에, 강원랜드 뿐만 아니라 채용비리가 있는 공기업은 전수조사해서 발본색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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